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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된 재림교회 로고 디자인 재정비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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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6.10.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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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총회 연례회의, 최소한의 변화 승인하는 방향으로
대총회 연례회의에서는 20년 된 재림교회 로고에 최소한의 변화를 승인하는 투표를 했다.
2016 대총회 연례회의 기간 중 교회 지도자들이 20년 된 재림교회 로고에 최소한의 변화를 승인하는 투표를 했다고 근착 ANN이 보도했다.

ANN은 “성경과 연합하는 불꽃은 성경과 성령의 연합을 의미하며, 성경과 불꽃 중앙에 십자가를 배치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하고 “지도자들은 로고에 선명한 외관을 줘서 다양한 각도에서도 잘 돋보이도록 하는 수정을 위해서도 투표했다”고 전했다.

엘라 시몬스 대총회 부회장은 이와 관련 “급격한 변화는 아니지만 우리의 정체성, 정의, 브랜드를 상징하는 로고를 개선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발표를 듣고, 대총회 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여러 달 동안 종합적인 가이드라인을 개선하기 위해 투표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로고는 20년 전 당시 대총회 홍보부장 라지먼드 다브로스키 목사의 책임 하에 브라이언 그레이와 홍보팀에 의해 개발됐다. 대총회의 투표를 거친 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와 그 사명을 알리는데 거의 전 세계 교회에서 사용해 왔다.

현재 사용하는 로고는 처음 디자인 당시 몇몇 서양 언어만을 고려했다. 그러나 교회의 성도수가 성장하고, 현재 200개국과 지역에 교회가 분포하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 언어에서 발견되는 악센트와 뉘앙스를 고려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높아졌다.

또한 현재의 로고는 디지털화에 따른 붕괴에 맞닥뜨려 왔고 다양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그 선명성이 부족했다. 지난 20년 동안 세상은 변했고 새로운 로고가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업데이트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완성된 새로운 로고와 가이드라인은 전 세계 디자이너들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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