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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총회장, 청년들에 적극적 교회활동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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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4.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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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청년과의 대화’에서...“우리는 세계 공동체” 강조
얀 폴슨 대총회장이 다시 청년들과 만나 “우리는 한 가족이며, 세계적 공동체로 예수 안에서 연합됐다”고 강조했다. 사진기자 ANN
얀 폴슨 대총회장이 다시 청년들과 만났다. 대총회장이 청년들과 이처럼 격의 없는 대화의 자리를 가진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며, 지난 7월 이후 두 달여 만이다.

얀 폴슨 대총회장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3일 미국 미시간주 앤드류스대학에서 존토레 대총회 홍보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청년과의 대화에서 “우리는 한 가족이며, 세계적 공동체로 예수 안에서 연합됐다”고 강조했다.

‘다시 대화하자’라는 주제로 약 한 시간여 동안 계속된 이날 프로그램에서 대총회장은 “재림교인의 2/3 이상이 30살 이하”라고 밝히고 “따라서 우리가 대화할 이유가 충분하지 않느냐”고 반문하며 “우리는 서로에게 속해 있고, 서로 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총회장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영적인 필요를 돌보는 것을 다른 이들에게 맡기지 말고,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며 예수님 곁에 가까이 머물러야 한다”고 강조하며 청년들에게 재림교회 공동체의 일부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회활동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대총회장은 또 “자신의 삶이 교회생활에 더욱 직접적인 연관을 갖도록 하나의 확고한 결정을 내리라”고 조언하며 “자신의 영적 생활에 대한 책임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말로 청년들이 말씀대로 살아가고, 기도처럼 행동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대화에서 얀 폴슨 대총회장은 선교활동에 대해 “재림기별 사업의 진행에 대한 핵심적인 신념과 타협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안전한 사회건설에 참여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총회장은 이 밖에도 삼육학교에서 열리는 경쟁이 심한 운동경기에 대한 입장, 종교간의 상호이해를 증진시키는 방법, 성 정체성에 대한 문제를 가진 청년들을 돕는 방법 등 다양한 질문들에 답했다.

인터넷으로 생중계 된 이날 프로그램은 최근 개설과 동시에 재림교회 운영진과 청년들 사이의 의사소통을 증진시키는 또다른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http://letstalk.adventist.org 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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